2일, 에스오엠그룹 산하 서울금속공업㈜, ㈜대현, ㈜에스오엠홀딩스는 김포공장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매년 각 사별로 시행해 오던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하여 전 계열사 직원이 한 곳에 모여 실시하여 모두가 같은 그룹사 동료 직원으로 한 울타리 안의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년감사예배 이후 시무식에서는 ▷대표이사 신년사 ▷승진자 축하 ▷올해의 우수사원 시상 ▷생일자 축하 ▷영상 광고(2023회고와 2024전망 ) ▷회장의 축하와 권면의 말씀 ▷새해 인사와 단체 촬영 ▷김포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년감사예배를 집례한 정영호목사(한우리교회)는 이사야서 40장 말씀을 인용하여 2024년도 여러 경제 사정이 만만치 않겠지만 막히면 뚫고 좁아지면 넓히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으면서 함께 전진하면 뚫리고 열리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이역만리 한국의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위해 위로의 기도를 해 주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 윤재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나름대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3년,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회고와 반성을 통해 2024년에는 전사적인 통합 ERP시스템 구축, 선진 인사급여제도 도입으로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평가시스템 구축, 자동화, 작업방식 변경, 설비보완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회사와 동료들이 반드시 지원과 협력을 해줄 것이라는 신뢰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는 문화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한 신속한 실행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제안제도포상 시스템을 만들어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우리 회사의 모토인 신뢰와 도전에 올해는 실행을 더 하자는 제안으로 신년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조재은 상무(시화공장장), 곽준원 이사대우(김포공장장)를 포함한 6명의 승진자 축하에 이어 올해의 우수사원에 선정된 김성종 직장(김포공장)에게 순금(1돈)상패와 상금을 시상, 1월의 생일자(9명) 축하 후 2023년를 회고하고 2024년을 전망하는 각 공장장과 직원 1명의 인터뷰 영상과 공장별 3대 뉴스 등 영상 시청을 하였다.

이후 윤승하 회장의 축하와 권면 말씀에 이어 전 직원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단체 촬영 후 곽준원 공장장의 안내로 김포공장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모든 행사를 마친 후 각 사업장으로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