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속공업주식회사와 주식회사대현(대표 윤재필)의 영업본부장 소순환 이사는 6월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에서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소순환 이사는 대학교 졸업(산업공학과) 후 입사한 첫 직장에서부터 전기·전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조선 등 전 산업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 소재 분야와 銅소재 전문기업에서만 30년 외길을 걸어오는 동안 단 한 번의 이직도, 한 눈도 팔지 않은 비철금속 영업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까지는 산업공학과에서 비철금속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배우고 익힌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영업 기획, 매출채권관리 등 영업 관련 교육을 수료하여 영업 전문가가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하는 등 평소 관련 분야의 독서와 수강 등 자기계발을 꾸준히 한 것이 밑바탕이 되었다.
소순환 이사는 맡은 직무에 대한 성실한 수행은 물론 거래 업체의 정확한 Needs 파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Win-Win 전략으로 탁월한 영업 성과를 냈을 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적으로 생산, 관리 등 경영 전반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어 온 직원으로, 비철금속산업의 위상을 높인 비철금속인의 표상으로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풍산금속 임원식 이사의 대통령표창 다음으로 소순환 이사와 울산알루미늄 이상호 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은 노벨리스코리아 김학진 상무 외 11명, 그리고 한국비철금속협회장상 1명,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1명 등이 수상하였다.